케익 만들기 체험활동

10월 즐거운 토요휴업일

2009-10-24     이규순 기자

 
 
김해봉황초등학교(김용두 교장)는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으로 매월 1회 토요휴무일에 맞춰 학생들을 위한 ‘즐거운 토요휴업일’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26일 구산동에 위치해 있는 김해 요리제과제빵직업전문학교와 연계하여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3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케잌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이날 체험활동은 케잌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배워보고, 생크림과 다양한 토핑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개성이 담긴 케잌을 만들어 창의력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든 케잌을 집에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먹으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활동 시간이 되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실수를 많이 해서 케이크 모양은 조금 못생겼지만 내가 만든 것이라 자부심을 느끼면서 만드는 동안 즐거웠다” 며 “가족들이 내가 만든 케잌을 맛있게 먹을 생각을 하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