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최종 평가

2009-12-17     김향미 기자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권역이 농림수산식품부의 2010년도 농촌마을종합개발 예비권역에 대한 타당성 평가를 받는다.

에비권역 타당성 평가는 지난 2009년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서류심사 및 현장 답사를 통해 사업대상지구를 선정하고 있는데 사업지구 전국 조사대상 권역으로 신규 권역의 08, 09년도 후순위 5개 권역을 포함하여 총 93개 권역이다.

의성군은 금성면 운곡리, 제오1ㆍ2리를 중심으로 하는 조문국권역으로 예비타당성 최종 평가는 12월 17일 오후 2시부터 현장답사 후 추진위원장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추진위원회 및 권역 주민들의 사업추진의지와 역량 및 지자체의 추진 의지 등을 평가한다.

의성군은 본 사업의 평가를 위하여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행정기관, 관련 단체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유치되면 금성산, 의성마늘, 조문국 역사문화 체험 등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권역으로 지속가능한 농촌마을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