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킴이운동본부, 신학기 '어린이 보호활동' 적극

2010-03-03     김향미 기자

 
 
안전지킴이운동본부 청소년안전센터(공동대표 김상호, 김기임)는 2010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안전지킴이 보안관(회장 최익화, 20명) 지원학교를 포항동부초외 12개교로 확대,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한 교통지도활동과 함께 아동 유괴, 실종 및 학교(성) 폭력 추방과 교통사망(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한 어린이 보호를 위하여 1일 8시간이상 초등학교내외에서 현장 지도활동에 들어갔다.

운동본부측은 2009학년도에 일선 초등학교 보안관 지원을 7개교에 한정하였으나, 2010학년도에 포항양덕초(교장 임병태)와 학천초(교장 심상복)가 신설되었고, 포항동부초(교장 김영환)와 오천초(교장 김성호)의 지리적 위치가 사고 우려성이 높고, 특히 해당 학교장과 학부모님들의 파견요청에 따라, 보안관 지원학교를 확대하였다

김칠룡 본부장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선도, 보호활동을 위해 일선 초등학교 교사뿐만아니라, 보안관과 학부모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보다 높은 사랑과 관심이 요구된다며, 보안관들의 활동과 함께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