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양산시지부 미용 봉사

대한미용사회 양산시지부 미용 봉사

매월 장애인시설·노인시설 등 찾아

2008-04-03     박중근 기자
   
 
   
 
(사)대한미용사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유명옥) 회원들이 지난 2007년부터 매월 3회씩 지속적으로 장애인시설 및 노인시설을 찾아 미용 봉사활동을 펼쳐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회원들은 지난 3월 4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입소해 있는 양산노인요양원(어곡동 소재)을 찾아 60여명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3월 19일에는 정신보건센터(남부동 소재)를 찾아 입소자 15명에게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유 지부장은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미용봉사를 시작하게 됐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도 느끼고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미용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용 봉사활동이 더불어 나누는 이웃사랑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미용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 3월 4일 대한미용사회 양산시지부 회원들이 양산노인요양원을 찾아 미용 봉사활동을 펼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