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먹거리장터 11일까지 운영

이익금 어려운 어르신 위한 경로잔치

2008-04-07     조민규 기자

   
   

제46회 군항제를 맞이하여 여좌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구성자)에서는 어버이날 경로위안잔치 등 행사 기금마련을 위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장터는 여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일웅) 등 전 자생단체가 후원하고 있는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22시까지 여좌천 천리교 옆에서 지역특산품인 갈매기 조개를 비롯한 쇠고기국밥,  파전,  주류 등 메뉴로 운영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에는 매년 먹거리 장터로 마련한 이익금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등 불우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