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국.도비 예산 확보 “총력”

2008-04-08     김삼도 기자

   
   
도의원.군의원 간부공무원 연석회의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군은 2일 오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실.과.사업소장과 사업담당주사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국도비 예산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져 2009년도 국.도비 확보에 경남도와 중안부처에 예산을 신청 할 예정이다.

창녕군은 내년도 주요 국.도비 대상사업 66건에 국고 723억원 도비 347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며
주요사업으로는 창녕문화예술회관 건립에 87억원, 가축분뇨자원화 사업에 64억원, 영산서리 및 도천송진 농공단지 조성에 80억원, 칠곡천 등 하천개수 사업에 91억원, 산토끼 노래마을 조성에 50억원,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62억원과 8개 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에 87억원 등을 확보하기로 하고, 신규사업과 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가하기로 하였다.

군관계자는 국.도비 사업비 확보는 4월부터 11월 까지 도 및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실과사업소장이 방문하여 소요 예산을 책임 확보하도록 하였으며, 군수이하 700여 공직자가 총력 매진하여 '행복한 군민 활기찬 창녕' 건설에 이바지 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