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당분교 토요휴업일 체험활동 활발!

2010-06-09     김향미 기자
 
 
부구초등학교 삼당분교(교장 유수탁)에서는 2010학년도 찾아오는 분교장 특성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토요휴업일 체험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토요휴업일에 등교하여 풍물놀이, 요가, 풍선아트, 전통놀이, 자연 생태체험, 영화감상, 친환경 농업체험, 야생화 탐구관찰 등의 각종 체험학습 활동과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 신장시키기 위해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칼라점토 및 색종이 접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소규모 학교 여건에 맞는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각종 체험활동 및 특기․적성 교육을 통하여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운영해 온 결과 전교생 15명 모두가 참여하여 매우 즐겁게 각종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삼당분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특기.적성 신장은 물론 농촌 오지의 문화적 결핍 학생들에게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음은 물론 돌봄학교까지 겸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