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창녕군수 문화원장 회의 참석

2010-08-02     장윤정 기자
지역 문화원 발전과 교류사업을 위한 경남 시군문화원장 회의가 지난달 30일 창녕고등학교 도서실에서 열렸다.

이번 경남 시군 문화원장 회의는 창녕문화원(원장 이이두)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한국문화원연합회 경남지회 조훈래회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창녕문화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도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활동하시는 도내 시군 문화원장을 비롯한 문화원 관계자의 지역 방문을 환영하였고

김충식 창녕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회의를 계기로 창녕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군 문화원의 문화교류사업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우리고장을 방문한 각 지역문화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시군 문화원장 등 관계자 일행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보물 제310호인 창녕석빙고와 국보 제33호 진흥왕척경비, 창녕박물관 등 창녕관내의 문화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