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준 네 번째 개인전

2010-08-07     변삼석 기자

 
 
서양화가 송호준(48세)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이 8월 12일~25일까지 '갤러리 피카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147-12)'에서 개최된다.

송 작가는 1962년 부산 출생으로 동아대학교 예술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건축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서양화가로서 환경미술에도 독특한 창작활동을 펼쳐왔던 작가다.

부경대, 동의대, 동서대에서 대학교 서양화 강사생활을 하였으며 현재는 동아대학교에서 환경미술을 직접 강의하고 있다. 현재 BEXCO에서 설치미술 관계에 미술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젊은 시절, 국제신문사에서 5년간 편집미술기자로 기자생활도 하며 작품활동도 열심히 한 영남언론미술기자회 회원이었다.

작년 초에 미국의 작품세계를 두루 살피고 온 후 깊이 느낀 바 있어 밀양 무안면 부처골에 작업실을 크게 짓고 이번의 작품전이 있기까지 1년여 동안 작품제작에 최선의 열정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