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무지개사업단 단체헌혈봉사

2008-04-23     영남방송

   
   
경상대학교 누리사업단인 무지개사업단(단장 허보영)은 지난해 10월과 올 3월 사업단 소속 교수·학생·직원 등이 단체헌혈 봉사를 실시했다. 무지개사업단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지난 21일 사단법인 새생명광명회(회장 김기원)에 헌혈증 200장을 기증했다.

(사)새생명광명회는 구세대비·만고광명 정신으로 눈질환, 각종 심장기 질환자에게 개안, 심장기 이식수술의 지원, 사후 안구·시신·장기 기증의 예약 홍보 운동을 펴며 보건위생 관리와 교육, 무의촌 순회진료·검진을 통해 눈질환 예방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다.

경상대학교 무지개사업단은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봄·가을에 단체헌혈을 하여 모은 헌혈증을 경상대학교병원, 한국소아암협회, 혈액암협회 등에 기증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