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우수마을』농업인 무료 건강검진 실시

- 낙후지역 농업인 100명 무료 건강검진으로 농촌복지 구현

2008-04-25     김진호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이재관)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한국마사회 협력사업으로 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도내 낙후지역 농업인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농촌사랑운동 내실화, 농업인의 복지증진,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 도농상생 이념 실천을 위하여 실시되는 이 번 무료 건강검진은 도내 1사1촌 자매결연 우수마을 중 의료서비스가 낙후된 지역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남도지부에서 실시한다.

검진항목은 CT 촬영이 포함된 정밀종합검진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고, 수송차량이 왕복으로 마을까지 지원되어 검진대상자의 불편을 해소한다.

한편 김종렬 경남농협 농촌지원팀장은 "2008년에도 농촌에 희망을 주는 사랑, 봉사, 참여, 나눔의 실천운동 정착으로 농촌사랑운동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고, 1사1촌 기업과의 협력사업, 마을지도자 교육 강화 등 농업인의 소득 증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경남농협 농촌지원팀 노춘석 과장(☏268-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