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동절기 서민 챙기기 나서

2010-11-26     공귀순 기자
   
 
  ▲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 주민센터에서 조광일 구청장과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동절기를 맞아 소외계층과 면.동 공무원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정취하고 있다.

조광일 마산합포구청장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각종 자생단체의 협조로 경로당 난방시설 확충, 연탄지원, 김장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조 구청장은 매일 도보로 관내 민생을 탐방하면서 서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구정행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 서민이 경영하는 포장마차에 직접 들러 풀빵, 순대, 떡볶이 등 간식거리를 팔아줌으로써 상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행정일선에서 대민업무에 노고가 많은 면.동 직원과 나눠 먹으면서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겨운 만남을 가지고 있다.

또한 조 구청장은 동절기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면.동 공무원들과 자연스런 만남을 가지는 '직원과 구청장과의 Date(Discussion, assistance, touch, encouragement)'를 통해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고 밝고 활기찬 조직문화 구현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