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노숙인 유관기관 합동 거리상담 실시

2010-11-29     공귀순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에서는 지난 24일 밤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위해 경찰, 시립복지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개반 8명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노숙인 거리상담을 실시했다.

관내 신마산 롯데마트 주변, 여객선 터미널, 3.15의거탑 등을 순회하며 겨울철 사고예방을 위해 계도에 나섰다.

한편, 구청에서는 2개반 16명으로 구성된 거리상담반을 월 2회씩 내년 3월까지 운영해 노숙인의 동사 등 겨울철 사고예방과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