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사교육비 걱정없을까?

부산시 교육청, 방과후학교 현장 보고회

2007-10-13     이균성 기자

 방과후 학교의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설정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방과후학교 현장 보고회' 가 12일 오후 3시 부산 서명초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

 노무현 대통령과 시.도 교육감, 지방단체장, 교사, 학부모, 지역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 날 보고회는 서명초등학교의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특기.적성 프로그램  주.야간 보육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었고  부산광역시 교육청의 독서교육 활성화, 보육과 급식의 연계, 1사 1교 운동 등이 혁신사례로 보고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방과후 학교의 성공여부는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특기.적성교실과 보육교실이 맞벌이. 저소득층 가정의 육아 걱정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게 될 것을 기대했다.

이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