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주민과 소통의 장 마련

2011-03-10     김향미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군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현장의 소리를 듣는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3월 11일 근남면을 시작으로 24일 죽변면을 마지막으로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 또는 복지회관 등에서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2011년 신묘년을 맞아 군민들에게 군정 방향 및 과제를 알리고 진솔한 여론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겠다는 의도에서 출발한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과의 폭넓은 접촉과 대화를 통해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이번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하여 해당부서에서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친 뒤 조치계획 및 진행상황을 건의자에게 직접 설명함으로써 군정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