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 문화행사

2011-11-04     조래운 기자
아동.여성인권 김해시연대(대표 이소영)는 4일 ‘세계여성폭력추방 주간’을 맞이하여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성희롱 등 약자에게 행해지는 모든 폭력에 반대하는 의지를 담아 성폭력동극과 여성인권영화 '쉼터를 말하다'를 상영하고 란희 감독과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이날 문화 행사는 오후 6시부터 김해문화의전당 2층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김해여성회.부설 가정폭력상담소, 김해여성의전화.부설 성폭력상담소, 하늘가정폭력상담소, 청소년선도학부모감시단 등 연대 참여 단체에서 홍보부스 운영과 폭력근절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최근 심각성이 더해가고 있는 아동.여성대상 폭력추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