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방서 축사 관계자 화재예방교육

2011-11-21     조래운 기자
김해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14일 한림면 축사화재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을 대비하여 김해지역 축사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축사화재의 분석 및 문제점으로는 주거시설과 분리되어 있어 화재발생 인지가 늦고 경량 철골조에 의한 화재에 약한 부직포나 샌드위치판넬로 시공되어 화재에 취약하며 축사 내.외에 설치된 전선의 노후화 시설물에 쌓여진 먼지로 인하여 화재가 발생한다고 하였다.

 
 
당부사항으로는 소화기를 꼭 비치하도록 하고 부화장 및 돈사의 보온을 위한 우레탄과 부직포 및 분만 발열 등 사용시는 항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