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경남미래교육재단 1억 기탁

고영진 교육감 “인재육성 깊은 관심에 감사”

2012-01-02     장종석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이 지역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경남미래교육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박영빈 경남은행장은 30일 오전 9시 30분 경남도교육청을 방문, 고영진 경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경남도교육감)에게 1억 원을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로서 경남미래교육재단은 경남스틸(대표이사 최충경)에 이어 두 번째로 기탁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영빈 은행장은 “지역은행으로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관심이 많았는데 경남미래교육재단이 출범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기부금을 출연하게 됐다.”면서 “경남은행 기부를 계기로 경남미래교육재단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진 경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경남은행이 1억 원이라는 거금을 미래인재육성 기금으로 쾌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남의 인재를 세계적 인재로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