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목 물가안정 위한 농산물 직판장 개장

농협창원공판장 과일ㆍ채소 직판장 개장

2012-01-13     장종석 기자
정부는 2012년 서민생활물가 안정방안을 발표하며 물가안정을 정책중심에 두고 소비자물가가 3% 초반대로 안정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농협 창원공판장(장장 진형준)은 이러한 정부시책에 동참하고 설 대목 고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1월 10일부터 설 연휴때까지 농산물 직판장을 운영하고 있다.

 
 
농협 창원공판장은 창원시팔용농산물도매시장(의창구 팔용동 7번지) 내 250㎡ 규모의 농산물 직판장에서 신선한 과일 및 채소를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며, 고객 편의를 위해 1월 20일까지 택배신청도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농협 창원공판장 진형준 장장은 "정부의 서민생활물가 안정방안에 맞춰 설 대목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사과, 배를 비롯한 주요제수용품을 당일 경매가격에 맞춰 저렴하게 판매하며, 직판장 운영을 통해 생산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익을 주도록 노력 할 것이며 아울러 지속적으로 농산물 수급안정 및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