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창업 경남에서 하자!

도내 우수 중견기업등 250여 업체 참여

2007-10-17     영남방송

 경상남도는 창원시, 노동부창원지청, 경남권역누리사업단협의회등 4개 기관단체와 공동으로 다음달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07 경남 취업,창업 박람회' 를 개최 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동, 무학주조, 신성델타테크 등 대기업을 비롯 도내 우수 중견기업 250여 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여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 채용에 나설 계획이며 다수의 병력특례업체 및 장애인 채용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계층의 구인.구직 활동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박람회장에는 노동부, 병무청, 중소기업청, 장애인고용촉진공단 등이 현장에서 병무.실업급여.창업상담 등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문인식을 통한 직업 적성 검사, 취업 초년생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무료 사진촬영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의 편의를 제공하며 취업 특강 등을 통해 눈높이 구직활동을 돕는다.

 창업업체들이 30여개 참여하여 예비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창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원거리 구인 구직자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별도의 웹사이트를 구축하여 다음 달1일부터 30일 까지 사이버 채용박람회(www.gnjobfair.com)를 병행 한다고 밝혀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한편 취업,창업박람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여 박람회 당일 참가 하면 되고, 기업체는 오는2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경상남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사이버 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인.구직 희망자는 다음 달1일부터 홈페이지(www.gnjobfair.com)에 접속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