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출신 부산백병원 직원 동문회, 발전기금 1억원 기탁

인백회(仁白會) 모교사랑 · 후배사랑 발전기금 쾌척

2012-02-27     조래운 기자
인제대학교(총장 이원로)를 졸업한 부산백병원 직원 동문회인 ‘인백회 (仁白會)’에서 ‘모교사랑·후배사랑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탁했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행정부서와 진료지원부서에서 근무하는 112명의 인백회 회원들이 모교 발전과 후배사랑의 마음을 모아 이번 기금을 마련하게 됐다.

 
 
인백회 이남엽(42) 회장은 “회원들의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이 기금으로 모교의 발전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