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우승기원제 열려

우승.많은 관중 기원

2012-02-28     장종석 기자
경남FC가 우승과 안전, 많은 관중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5일 오전 10시 창원축구센터에는 경남 전형두 대표이사와 최진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선수단 전원 및 서포터스, 축구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찾았다. 이들은 ‘경남FC 우승기원제’에 참석해 경남의 선전을 기원했다.

조르단, 까이끼, 호니, 루크 등 4명의 외국인 선수들도 함께 했다. 조르단은 신기한 듯 기원제를 유심히 지켜봤다. 이들도 절을 하며 경남의 선전을 바랐다.

조르단은 “한국의 오래된 풍습이라 신기했고 좋은 경험이 되었다. 좋은 성적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절했으며 올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