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임호초등 ‘고고고’ 프로젝트
역사를 통해 미래를 나누는 행사
2012-04-02 조래운 기자
먼저, 역사단원을 배우고 있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운동장에서 고인돌과 움집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선사시대에 대한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리고 인근 김해박물관과 대성동박물관, 대성동 고분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역사체험교육활동 및 4월에 열리는 김해 가야문화축제에 참가하여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볼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5학년 임시윤학생은 “평소 이야기로만 듣던 역사를 내가 직접 참여해 만들어 보면서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