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방서, 1/4분기 화재 발생원인 분석

2012-04-03     조래운 기자

김해소방서(서장 전종성)에 따르면 2012년 1/4분기 김해지역에서 103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6명이 부상(사망 0)을 당한 가운데 재산피해는 12억6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2011년 동기간 화재발생 건수 보다 51건 감소, 재산피해도 10억 원 가량 감소했다.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32%), 전기(26%), 미상(27%), 방화·방화의심(9%), 기계(3%), 교통사고(3%)순으로 나타났다.

전종성 서장은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화재발생 건수 및 재산피해가 감소한 원인은 2011 화재피해저감정책 및 2012 국민생명보호정책의 일환으로 화재발생대상에 대하여 특별소방조사 실시 및 공장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점검 및 캠페인 등 다각적인 노력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