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희망주는 부모되기’프로그램 마련

초등~중2년생 학부모 60명 대상 온라인 선착순 접수

2008-06-13     김진호 기자

창원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가 가족 상호간 대화를 통해 관심과 신뢰를 가짐으로써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희망주는 부모되기(중급과정) 부모-자녀간 효과적인 대화법’ 이란 주제로 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총5회(10시간)로 구성해 실시하는 이번 강좌는 부모-자녀간의 생각이나 느낌이 존중되고 이해․수용되는 자세와 대화법을 익혀 가족 상호간의 관심과 신뢰를 가지게 해줌으로써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분위기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의 세부내용으로는 가족관계이해, 대화기법을 중심으로 경청하기(의사확인기법, 지각확인기법), 상대방의 성장을 돕는 질문, 효과적인 피드백 주기 등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급과정을 수료하고 초등학교~중학교 2학년생 자녀를 둔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한다.

강좌신청은 온라인 접수를 원칙으로 하며, 신청 희망자는 창원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w1388.changwo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한 후, [교육 및 프로그램신청]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