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 상문대동제 8일 '팡파르'
대학 낭만.봉사.교육 가득 봄축제 자리매김
2012-05-08 지청원 기자
한국국제대 총학생회(회장 박원희)는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제34회 상문대동제를 개최하면서 ‘청춘이여 열정을 뿜어라’를 주제로 기존의 대학축제에서는 볼 수 없던 다양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도 지역 어린이를 초청한 다양한 행사가 눈길을 끄는데, ▲나의 친구 책(유아교육과) ▲미술・체육 체험관(초등특수교육과) ▲어울림 체험 한마당(유아특수교육과) 등의 행사가 재미있는 동극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건강을 주제로 한 간호학과의 절주 캠페인이 무알코올 칵테일 시음회와 다양한 이벤트로 눈길을 끌며, 대학의 낭만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연예인 초청공연(브라운아이드 걸스, 포멘 등) ▲도전, 골든벨 ▲노안 선발대회 ▲최강학과 선발전 ▲닮은꼴 선발대회 ▲중국 유학생의 중국전통춤 공연 ▲컴퓨터 게임대회 ▲○×학교퀴즈, ▲체육대회 등이 사흘간 펼쳐진다.
특히 9일 오후에는 ‘KBS 6시 내고향’ 진주 중앙시장편과 관련한 재래시장 홍보 촬영과 몽골 최고 지성인 훈장 수여식 등 이색적인 볼거리도 제공된다.
한국국제대 박원희 총학생회장은 “건전한 대학축제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학과와 동아리별로 많이 준비했다”면서 “학우들과 함께하면서 지성인으로서 주위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으므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