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판을 무색케 하는 불법투기장

2012-06-01     조현수 기자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지 오래되었지만 국민의 준법의식은 6.25 전쟁 그 당시보다 더 뒤떨어졌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최근 김해시 도시주택 주변을 비롯하여 한적한 외곽지를 돌아보면 생활쓰레기를 비롯하여 산업쓰레기 건축폐기물들이 차떼기로 실어다 버려놓아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선진 국민이자 대도시인 김해시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면 이런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시내전역 주택마다 엄연히 경고 표지판이 세워져 있지만 자녀들의 손을 잡고 불법투기를 하고 있기도 했다.

내가 먼저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해야 이웃이 주변이 마을이 맑고 향기로워지고 복도 들어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데 참으로 답답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