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기 대형사고.재난대비 안전대책 보고회

2013-01-11     장휘정 기자

김해시는 1월 14일 오후 3시30분 재난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취약기 대형사고 및 재난대비 분야별 시설물 안전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약기 대비 분야별 안전대책 보고회는 과거 정부 인계․인수 기간에 다중이용시설, 사업장, 지역축제 등의 대형화재․붕괴 사고로 인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관계부처, 시도부단체장이 참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통해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강조 지시한 바 있다.

이러한 분야별 안전대책 회의를 통하여 실질적인 재난대비가 될 수 있도록 비상상황 발생시 대응체계 및 취약요소에 대한 기관․부서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김해시는 취약기에 대형사고 및 분야별 시설물 관리부서와 안전대책 회의를 통하여 비상상황 발생시 대응체계 및 각종 취약요소에 대하여 기관․부서별 임무와 역할, 사전점검 등으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대형공사장, 에너지, 유독물, 한파대비 대설․도로결빙, 수도, 중요문화재 화재예방, 대규모 산업단지, 도시개발 사업장 등 관내 주요시설물에 대하여 유관기관 및 담당부서에서 제18대 대통령 취임 이전까지 집중 점검 관리할 것이다.

또한, 1월 18일 내외동 대동상가 일원에서 시행할 제20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하여 겨울철안전사고 예방 행동요령, 내집 내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 홍보, 재난알리미 '앱' 홍보 및 설치요령 전파하여 재난으로 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관리를 생활화 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다.

시는 취약기 분야별 재난대비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각종 사고에 따른 대응력을 배양하고 재난 경각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안전한국 안전김해'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