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 '목재펠릿보일러' 연료비를 절감하세요

2013-02-28     장휘정 기자
김해시는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농산촌민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신재생에너지인 '펠릿보일러(주택용)'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급가격 1대당 3,400천원 정도로서 산림청에서 결정한 것으로 각 회사별로 상이하며, 보일러 가격의 70%를 보조하고 자부담은 30%이다.

펠릿보일러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기름보일러 보다 40%정도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업 신청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김해시는 고유가 시대에 난방비 때문에 고민하는 농산촌지역 가정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