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남해군지부, 마을주민 현장과정 교육

도·농 교류 통한 농촌활력화 방안 제시

2008-07-02     영남방송
   
 
농협남해군지부(지부장 김종민)와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박해상)은 28일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촌사랑운동의 확산과 1社1寸 도농교류를 위한 '마을주민 현장과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다랭이마을 주민과 농협남해군지부, 동남해농협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일 농촌사랑지도자 연수원 부원장의'농촌사랑운동과 마을사업의 비전' 이라는 특강과 이성재 농촌사랑지도자 연수원 교수의 '친절서비스 기법' 의 강의를 통해 마을구성원 상호간의 이해를 증진하고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박영일 부원장은 강의를 통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농촌사랑운동의 실천을 위한 방안과 도시와 농촌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농촌을 생동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가꾸자 "고 강조하였으며, 또한 "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열쇠는 마을 주민들의 자주적인 역량향상과 주민간의 화합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민 농협남해군지부장은“향후에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마을 주민의 화합도모와 지도자의 사명감을 부여 할 수 있는 교육을 자주 주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