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정 아동들과 함께 떠나는 요트 체험

부원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체험활동

2013-08-08     조민정 기자

김해시 부원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11일 관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 10명과 함께 남해요트학교로 요트체험을 떠난다.

이번 요트체험은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계획한 여행으로 저소득 가정에게 즐거운 추억과 체험의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마련되었다.

   
 
  ▲ 2012년 거제다대마을 갯벌체험활동.  
 
요트체험을 떠나는 아동의 부모님들은 빠듯한 생활로 인해 아이들과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아이들이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함을 전했다.

부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작년 거제다대마을로 갯벌체험활동을 떠나는 등 매년 여름방학마다 여행을 계획하여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