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관광열차 관광객 우포늪 생태 관광

2008-07-15     김삼도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008년 람사르 공식방문지인 우포늪과 우리나라 최고의 수온과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유황온천 등 관광지에 관광객 유치 하여 관광소득과 재래시장 살리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과 협약하여 관광열차 운행으로 생태체험관광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14일은 전남. 광주지역 관광객 405명이 우포늪과 창녕재래 시장 그리고 대지면 성씨고가 등을 돌아보았으며, 7월 13일은 경북의 풍기. 영주, 예천, 개포, 점촌의 관광객 500여명은 창녕재래시장, 성씨고가, 우포늪을 방문하여 창녕재래시장에서는 간단 한 식사와 지역 농특산품 구입으로 하기도 했다.

군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생태체험 열차관광 확대와 대전지역관광객 유치를 위해 코레일 대전지사와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 협약이 이루어지면 월 4회 정도 매회 40~50명의 관광객들이 우포 늪과 창녕재래시장, 부곡온천을 관광으로 창녕군 관광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