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전1동 적십자봉사회, 희망의 연탄나눔행사

2013-10-28     장종석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석전1동 봉사회는 10월 25일 마산 석전동에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연탄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마산 내 거주하는 김재용(62, 석전1동) 씨를 비롯한 총 10가정에게 2,000장의 연탄을 20명의 적십자봉사원이 싸늘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나와 연탄을 나르며 직접 가정을 방문, 전달했다.

 
 
석전 1동 봉사회 서정옥 회장은 “저소득층 및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