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생일상 고맙대이

생명의 전화 김해지부 매년 실시키로

2007-10-25     최금연 기자

 

   
 
  파라다이스 부페에서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 드리기' 행사를 했다.  
 

 사회복지법인 생명의 전화 김해지부 (원장 이진규)는 지난 25일 파라다이스 부페에서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 드리기' 행사를 다채롭게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실로암 원생들이 꼭두각시춤과 댄스를 보여 어르신들의 웃음을 넘치게 했고 김해시립가야금단의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시며 차려 놓은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봉사자들의 마음을 기쁘게 했다.

 생신상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 80명과 한솔병원, 실로암 유치원, 김해 소방서, 동광교통 봉사대, 김해시립 가야금단등 여러 봉사자들의 손길들로 이루어 졌다.

 한편 생명의 전화 관계자는  "16년동안 생명의 전화 봉사를 해오면서 어르신들은 늘 고맙다 하시며 지난 번 목욕봉사를 받으신 노인들이 또 하면 올께 하시며 손을 잡을때가 늘 흐뭇하고 앞으로도 계속 여러부문에서 노인들을 도울 것이다" 고 하며 웃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