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례면 ‘사랑 나눔’으로 면정 출발

2014-01-13     조민정 기자

김해 진례면으로 발령받은 진례면장(전삼도)과 부면장 (손희득)이 승진 축하 화분을 모두 모아 판매한 수익금(46만 원)으로 라면(20박스)을 구입해 진례면 관내 어려운 이웃 청천리 하곤법마을 권오학 외 19명에게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을 함으로 면민들의 훈훈한 정 분위기 조성은 물론 2014년도 면정을 ‘사랑나눔’으로 출발한 진례면장은 물품 전달에 앞서 “개인적인 승진의 기쁨을 축하해주신 분에 대한 감사한 마음까지 더해 작은 금액이나마 지역 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늘 면민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면정을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