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경남도에 AI 피해농가 돕기 성금 전달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500만원 모금

2014-03-08     공귀순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10일 경상남도 가축대책방역본부를 방문하여 종사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AI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의 성금을 경남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AI 피해농가의 신속한 경영 회복과 종사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경남농협 김종수 경제부본부장과 배정용 노동조합경남위원장이 직접 경상남도를 방문해 양기정 농정국장에게 전달했다.

 
 
김종수 부본부장은“연일 계속되는 AI 방역에 수고하시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경남농협도 AI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