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맞기 전 집안 정리부터 먼저해야 할 것 같은데

2014-03-24     한홍식 기자

매년 4월 중순 김해시에서 열리는 축제, 가야문화축제는 가야를 건국한 김수로왕의 건국정신과 위업을 기리고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며, 시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열리는 축제이다.

그런데 축제가 열리는 가야의 거리 주변에 안내판과 기와담장, 전선개폐기, 전신주에 고정되어 있는 화분대 등이 파손되어 방치된 채로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하루빨리 정비하여 가야문화축제를 찾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눈살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조속히 조치하여 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