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음정시장 살리자'

시장상인회-새마을부녀회 자매결연

2008-07-30     노홍식 기자

   
 
창원시 가음정동(동장 신용대)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오전 11시 가음정동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가음정시장상인회(회장 전태열)와 가음정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숙이)간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이 끝난 후, 회원 30여 명은 가음정시장을 방문, ‘매주 마지막 토요일은 재래시장 가는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과 시장상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두 단체는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활력넘치는 재래시장 붐 조성에 기여하고,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재래시장 가는 날로 적극 홍보해 찾고싶은 거리, 정 넘치는 재래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인 교류와 방문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고, 각종 행사시 적극 동참해 가음정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자매결연식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단체들이 자매결연을 체결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한 몫 할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