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열었다

2008-07-30     김삼도 기자

   
 
결혼과 함께 우리 이웃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하루빨리 우리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언어와 문화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의 마련을 위하여 설치한 밀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상업)가 7. 29(화)일 11시에 개소식을 가지게 된다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로 통칭되어 오다 오는 9월부터 제정, 시행되는 다문화가족지원법에 의거 개소식과 함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어 새롭게 출발하게 되며 개소식에 이어 50쌍이 참여하는 친정가족 맺기 결연식을 가지게 될 예정으로서 우리 지역에 빠른 정착을 위하여 의지하고 이끌어 나가는 관계를 이어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밀양시 가곡동 사회복지관내에 위치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들 가정에 찾아가는 한글 및 아동양육 방문교육사업과 센터내 한글교실, 요리교실, 문화사업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다문화가족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356-88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