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미용실’ 무료 커트 봉사

“예쁘게 머리 자르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2014-08-04     조민정 기자
지난 31일 ‘노블레스미용실’(원장 이정심)에서 ‘젤미마을9단지 부영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주었다. 노블레스미용실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을 '커트 봉사의 날'로 정하여 장유2동 경로당을 순회한다.

장유2동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커트 날짜와 장소를 홍보하고 미용실에서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직접 찾아가 무료로 커트를 해주기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다. 커트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요즘 머리 자르는 비용도 만만찮은데, 예쁘게 손질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종종 이용하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블레스미용실 이정심 원장은 “머리를 손질 한 후 어르신들이 만족해하셔서 감사하고 재능나눔으로 베푸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모두 행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