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밀 선원' 이웃돕기 성품 기탁

2014-08-18     정선자 기자

지난 17일 내외동 소재 바라밀 선원(주지 인해스님)에서는 불교 5대 명절 중 하나인 우란분절을 맞아 승공법회를 개최하고 그 뜻을 담아 내외동민의 행복 기원을 위한 백미 50포(10kg)를 기탁했다.

135평 규모의 바라밀 선원은 2013년 4월 내외동에 처음 문을 열고 바라밀 불교대학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해 지역 제일의 도량 으로 거듭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날 이명자 내외동장은 동 대표로 참석하여 바라밀 선원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으며 기탁자의 기원을 담아 성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돌아 갈수 있도록 배부계획을 세우고 거동이 불편한 세대는 직접 방문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