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행복채움 '사랑의 쌀' 기탁
지역내 어려운 이웃 돕기에 18개 시군지부 동시 참여
2014-08-28 공귀순 기자
NH행복채움운동은 농촌 및 지역사회발전지원과 우리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농협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날 기탁식에서 50백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에 전달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은 “ 다가오는 한가위에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와 18개 시군지부가 함께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지원함으로써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것 같다며 농협의 나눔경영 실천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박석모 본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차원에서 사랑의 쌀을 직접 방문 전달할 계획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경영실천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내 더 많은 도민 및 기업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올해 초 남해안 기름유출 재해현장 봉사활동, 지역 환경을 가꾸기 위한 꽃씨 나눔행사, 지역 연고 프로스포츠 홈 경기시 소규모 학교 학생·교사·학부모 등 스포츠문화체험 초청행사와 양파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 소비촉진 행사도 실시했으며 노인복지관 내 급식소를 찾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특식 나눔행사를 가지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