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대양주안전여행가이드」발간

2008-08-05     최금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외교통상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미주?대양주 지역으로의 여행을 준비하는 국민을 위한 “미주?대양주 안전여행 가이드”를 8.6(수) 발간하였다.

미주?대양주 지역에는 연간 15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방문, 전세계 700만 재외동포 중 약 40%가 체류하고 있으며, 관광?학업?기업활동 등 다양한 목적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동 가이드는 22개국 35개 지역에 대해 해당 재외공관 관광 영사담당자들이 작성한 안전정보(치안상황, 교통정보, 응급의료시설, 긴급연락망)를 비롯하여 빈번히 발생하는 사건사고 유형, 긴급상황 대처요령, 여행자보험, 출입국심사제도 등의 긴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미주?대양주 안전여행가이드”는 문화체육관광부(www.mcst.go.kr), 외교통상부(www.0404.go.kr), 한국관광공사(www.knto.or.kr), 여행정보센터(www.tourinfo.or.kr) 홈페이지에서 8. 6(수)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며, ‘07년 발간된 유럽, 중국, 동남아 지역 안전여행 가이드도 동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문화관광체육부, 외교통상부, 한국관광공사는 하반기 중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동 시리즈를 발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리국민의 해외여행 안전을 적극 도모해나갈 예정이다.
최금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