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봉황초등 "우정을 배달합니다! 친구사랑 우체통"

편지가 아니라 마음을 배달합니다

2014-09-29     정선자 기자

김해 봉황초등학교(교장 김재평)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일간 ‘친구사랑 우체통’ 행사를 실시했다.

친구사랑 우체통 행사는 전교생 모두가 평소 친하게 지냈던 친구에겐 감사의 편지를 오해가 있었던 친구에겐 사과의 편지를 주고받아 우정이 더욱 깊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 처음 실시되어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올해 더욱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였으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봉황초등학교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예쁘게 꾸민 우정의 편지를 받은 학생들은 정성껏 답장을 써 주었고 역시 봉황 친구사랑 우체국을 통하여 전달되었다.

집배원 역할을 맡은 5학년 학급반장 박건호 학생은 "편지를 분류하고 배달하는 게 힘들었지만 편지를 받고 기뻐하는 친구들의 마음이 느껴져 보람 있었으며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