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김해자활가족 한마당 행사 개최

2014-10-23     정선자 기자
김해지역자활센터(센터장 남택주)가 주관하는 제9회 김해자활가족 한마당 행사가 10월 24일 오전 10시 40분부터 김해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자활센터내 자활기업과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고 자활사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위상확립, 자활근로사업에서 생산되는 생산품 판매, 전시 등을 통해 대내․외적 사업홍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람, 그리고 소통과 연대'라는 슬로건 아래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관련단체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내용은 식전행사로 색소폰 공연과 1부 행사로 기념행사 및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이 있으며, 2부 한마당행사로 어울마당인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된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저소득층에게 지역실정에 맞게 특화된 간병, 집수리, 영농, 청소, 자원 재활용 등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2000년부터 김해시에서는 김해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50여명 저소득주민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가 “자활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활사업이 한 단계 성숙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