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막올라

10월27일부터 11월 2일까지 7일간 김해시 진례면 김해분청도자관 일원

2014-10-28     정선자 기자

제19회 김해분청도자기 축제가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7일간 김해시 진례면 김해분청도자관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흙과 불의 축제, 김해분청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체험, 전시, 학술, 공연, 대회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분청도자기 주제관(홍보관), 해외도자기 체험관 등에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 명품도자기들을 만날 수 있으며 분청도자기 기법 익히기, 진품명품 찾기 등 20여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더했다.

또 김해분청도자기의 가치 증진과 국제화 도모를 위한 각종 연구 세미나도 축제기간 중 개최된다.

관계자는 “이천의 청자ㆍ강진의 백자와 구별되는 김해분청도자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김해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