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은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해 헌 옷을 기부하는 청렴한 기부&TAKE ‘옷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김해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옷장 속에 잠들어 있는 헌 옷을 소외계층에게 기부하고,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주며, 헌 옷을 재활용하여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기부&TAKE’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코로나19의 확산이 몇 년째 지속됨에 따라 단체 현장봉사활동이 어려워지자, 비대면으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김해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반딧불이

지난 17일 김해동부소방서 소속 남성의용소방대가 김해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도림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김해동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고 도림원에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봉사활동 간 의용소방대원들은 직접 구매한 소화기를 전달하고 화재에 취약한 곳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등 이웃들이 안전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문 분야를 활용해 도움을 주었다.김해동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는 그간 김해 학생들을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장유 율하까페거리에서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활동은 도로변 빗물받이에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 해양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 되고 있다는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고 한울타리가족봉사단과 한살림경남조합원 가족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가족단위 자원봉사자들은 담배꽁초 줍기와 고래모양 스티커 부착활동으로 빗물받이가 바다의 시작임을 알리고,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를 자제해 바다를 보호해 달

김해시는 15일 ㈜월드이노텍 이한욱 대표가 시를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여성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용품 구입 지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월드이노텍은 김해시 삼계동에 있는 상하수도 폐수처리기계와 공해방지기기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며 기탁식에는 이한욱 대표와 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종필 회장이 참석했다.이한욱 대표는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어내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해시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관심

김해교육지원청은 ‘김해교육 안전 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1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ㆍ실습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김해동부소방서 전문강사로부터 비상시 행동요령, 응급처치,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의 강의가 있었으며, 특히 심폐소생술 훈련을 직접 실시해 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실시되었다.이날 교육은 김해교육지원청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 문화 확산을 위하여 김해교육지원청 관리자, 각 부서 안전 관련 담당자 및 참여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OK114 경남지사는 14일 오전 10시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100상자(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삼방동 소재 OK114 경남지사는 2018년부터 매년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으로 후원물품을 구입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최인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 후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 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삼

오는 18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기타 종교 활동 및 실내 취식금지 등 현행 거리두기 조치가 모두 해제된다.2020년 3월 거리두기가 도입된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현재 방역상황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종합해 다음 주 월요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대부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권 1차장은 “이제 다시 일상회복을 조심스럽게 시도할 수 있는 시점”이라며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비롯해 전문가와 지

김해지역으로 발령을 받은 후 나지막한 산, 넓은 평야가 있는 자연과 함께 가장 많이 눈에 들어온 건물이 바로 공장이다.다른지역과 확연히 차별이 되는 부분이 어느 동네를 가도 크고 작은 공장들이 들어서 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공장에서 일하고 그래서 김해는 다른 도시보다 면, 읍 단위의 동네에도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하지만 직업적인 눈으로 바라보자니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바로 화재 때문이다. 대형 공장은 복잡한 구조와 각종 비품 및 생산물품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 확산으로 대피가 어려울 수 있고 같은 이유로 연소가

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차단을 위해 실시하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18일부터 해제한다. '마스크 착용'은 유지했는데, 과도한 방역 긴장 완화를 고려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오전에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권 1차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겠지만, 다시 일상회복을 조심스럽게 시도할 수 있는 시점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운영시간·사적모임 제

방역당국은 오는 25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감염병 1등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한다. 다만 확진 판정 후 일주일간 격리 의무, 치료비·생활비 지원은 4주간의 이행 기간을 거친 후 해제할 예정이다. 포스트 오미크론을 위해서다.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당국은 1급 감염병인 코로나19를 25일부터 2급으로 하향 조정한다. 관련 고시 개정은 25일 이뤄진다.정부는 확진자와 병상 가동률을 고려해 중증·준중증 병

김해시의회(의장 송유인)는 지난 1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이 날 전달식에는 송유인 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임군빈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 서영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송유인 의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적십자 관계자 및 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한 특별회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전달된 적십자회비

김해시한의사회는 14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한약증서를 기탁했다.사랑의 한약증서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50명을 선정해 쿠폰으로 발급되며 대상자는 가까운 한의원을 방문하여 20만원 상당의 진료와 보약 등을 지원받는다.한의사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50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유석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건강관리에 한약증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에 관심

김해시 내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해병대 서김해 전우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토마토 50박스와 쌀10kg 1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해병대 서김해 전우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가정에 후원품을 기탁하는 등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토마토와 쌀은 지역아동센터,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해병대 서김해 전우회 회장은 “작은 힘이 되고자 전우회원들이 조금씩 모아 후원하게 되었다”며,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

김해시 칠산서부동 화목3통 마을회와 화목4통 마을회는 4월 12일 칠산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화목3통·4통 마을회는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마을복지의 모범이 되고 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칠산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돕기 사업비로 사용되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질환세대, 한부모 가족,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서영태 화목3

김해동부소방서는 지난 12일 김해동부소방서 소속 여성의용소방대가 최근 강원도와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김해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달 강원도·경상북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복구하고,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성금 100만원을 마련했다.이날 차송미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은 김해동부소방서 서장실에서 기부식을 가졌으며,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구호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해동부소방

코로나19 이후 우울함과 불안함을 겪은 초등학생은 약 4명 중 1명인 27.0%, 26.3%로 각각 나타났다. 또 학업 스트레스는 감소 4.5%, 변화 없음 52.3%, 증가 43.2%로 집계됐다.교육부는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수업 차질, 대외 활동 감소 등이 학생정신건강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11∼18일 초·중·고교생 총 34만 141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에서 이 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조사에서는 초·중등학생을 대상(단, 초1~4학년은 학부모가 답변)으

김해시 불암동건강위원회는 2022년 새봄을 맞이하여 13일 관내 홀몸어르신 30명을 방문, 새봄맞이 안부인사와 반찬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60만원 상당의 추어탕, 김치로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후원하고 건강위원회 회원들이 일부 기부한 국산 고춧가루 등으로 손수 만들어 이 사업을 진행했다.이 사업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김해시사회복의협의회와 어르신 돌봄 활동을 위해 상생협력을 했고, 2021년 한해 격월 1회 어르신 30명의 밑반찬, 두유, 계란, 치매꾸러미 등을 정기적으로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김

해시복지재단 온돌봉사단은 지난 11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코로나로 인해 더욱 소외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가정을 위해 쌀 1000kg를 구입해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전달했다.특히 이번 쌀 구입의 기금은 김해시복지재단 전 직원들이 2월에서 3월말까지(2개월간) 돼지저금통에 온기를 담아 3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구입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었다.김해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재단 시설 이용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전했다.온돌봉사단 관계자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최근 부동산 시장은 큰 틀의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다만 하향 폭과 속도가 주춤해지고 일부 지역은 상승세로 전환되는 등 3월 이전과는 다소 다른 양상”이라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1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평가했다.그는 “3월 들어 규제 완화 및 개발 기대감으로 서울 강남 4구에서 매매가격과 수급 지수가 먼저 반등하고 이달 첫째 주 들어선 서울이 보합으로 전환되는 등 불안심리가 재확산하는 조짐이 있다”고 진단했다.그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60세 이상 연령층으로 확대한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지난 2월부터 시행해 온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등에 대한 4차 접종에 이어 60세 이상 분들에 대해서도 4차 접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60세 이상 연령층의 확진 비율이 계속 증가해 20%에 이르고 있고, 전체 위중증자와 사망자 중 차지하는 비율도 각각 85.7% 및 94.4%로 사실상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