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 산림은 질(質)이 다르다. 사유림이 80퍼션트를 차지 하지만, 헥타르당 평균입목축적이 10%가량 상향하는 등 국립공원을 보유한 기초자치단체 보다 산림이 울창하다.김해시는 1,000미터 이상 되는 산도 없고, 자연공원법 상의 공원하나 없지만 이런 양질의 산림을 보유하게된 이유가 있었다.농업은 토지소유자가 벼를 심고, 병충해을 방제하고, 수확을 하지만, 산림은 다르다.공무원들이 나무를 심고, 숲가꾸기, 병해충방제, 임도개설, 산사태예방ㆍ복원, 산불방지, 산림보호 등 산림관리를 한다.정말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지만 제도가 바뀌지
칼럼/기고 | 조민정 기자 | 2017-02-27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