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보건소는 '제35회 세계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11월 27일 동상동 분성광장에서 다 어울림 축제와 함께 '에이즈 의심 말고 안심 검사'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에이즈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HIV/AIDS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며 에이즈 바로알기 배너 전시와 리플릿 배부 및 각종 홍보물품을 배부해 에이즈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전달했다.또한 다 어울림 축제와 함께 시행하여 9개국 외국인의 많은 호응을 얻어 세계 에이즈 행사에 걸맞은 의미 있는 홍

김해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종학)는 지난 26일 한림 알로에농장에서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된 가야대학교와 김해대학교 교수 및 학생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역량강화를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알로에 농장 생태체험 및 알로에 모종 심기 ▲알로에 한방샴푸 만들기 ▲수제 알로에 초콜릿만들기 ▲알로에 피자 및 주스시식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이번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극복선도대학 교수 및 학생들은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후 기억채움 마을학교 보조교사, 치매극복 홍보관 운영, 길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정이 꽃피는 작은 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여 현판식을 진행했다.이날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은 율하 LH아파트 1단지 기억채움마을 내 작은 도서관으로, 불암동 작은 도서관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정된 곳이다.치매극복선도도서관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도서관 담당자가 도서관 내 독립된 치매도서코너를 설치하여 치매관련 도서를 구비 후 지정된다. 이후 치매도서코너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치매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해준다.이날 현판식은 ▲치매극복선도도서관 현판 및 지정서 전달 ▲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관진)은 지난 23일 장유 3동 만남교에서 11월 19일~25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아동학대 예방활동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김해시 가족센터와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및 그림 전시회를 실시했다.이번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경남 도내 아동학대신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여, 김해시 내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캠페인에 참여한

김해시 삼안동마을복지계획수립지원단(단장 최태송)은 22일 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마을복지계획수립 비전 선포식 및 주민 공유회'를 개최했다.비전 선포식는 올해 2월부터 추진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수립’의 마지막 과정으로 주민욕구조사를 토대로 선정된 마을복지계획과 비전을 선포하고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삼안동마을복지계획은 '소통·배려·나눔 일번지, 행복 더하기 삼안동'을 비전으로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한 스쿨세트 지원 사업'과 '중장년 1인 가구 해피홈세트 지원 사업' 2건으로 선정되었고, 2023년부

김해시는 지난 21일 동부도시보건지소 대강당에서 '제7회 혈관청춘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혈관청춘대회는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6년 5월부터 시행해 온 대회로, 코로나로 중단됐던 행사를 다시 개최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혈관청춘대회는 963명이 검사를 시행해 59명이 대회 수상자로 선발되었다.이번 혈관청춘대회는 만 60세 이상의 김해시민 179명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최종검사결과 ‘혈관청춘 진’에 전순자 어르신(77세, 여)이 선정됐다.전순자 어르신은 “평소 아침에 일어나면

김해시 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한 주말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중장년 1인 가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 진영읍 소재 ▲태초애 발효마을에서 쌀강정 만들기 체험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에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관 관람으로 진행되었다.프로그램 참가자는 “주말문화체험을 통해 여가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었고 김해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경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말했다.강미경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욕구

김해시 불암동 작은도서관은 18일 경남도 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한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되어 현판 전달식을 시행했다.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은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최신 치매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치매도서 코너를 설치·운영하는 도서관을 말한다.불암동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이 치매 관련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치매 관련 도서 및 예방 자료, 간행물 등을 비치하여 치매도서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조정호 불암동 작은도서관장은 “치매 발병을 줄이기 위해서는 치매 예방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주민이 도서관을 통해

김해 조은금강병원은 지난 7일 부로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개소했다.조은금강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13명이 동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다인용챔버를 2대 도입함으로써 국내 최대 규모의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갖췄다.고압산소치료는 고압의 산소 즉 고농도 산소를 흡입하여 산소를 체내로 공급하는 치료이다.대기압보다 2, 3배 높은 고압의 산소를 투여하면 혈장에 녹는 산소분자가 증가하게 되어 적혈구가 통과하지 못하는 말초 조직과 세포까지 직접적으로 고농도의 산소를 공급할 수 있다.이런 원리로 상처 회복, 혈관 생성, 성장세포 활성화, 부종 감소 등에 효

김해시 회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독거노인 및 독거 중ㆍ장년 40세대에 12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전달하는 '띵동, 안녕하십니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2년 회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푸드마켓 미 선정자 등 식료품 지원이 필요하지만 지원 받지 못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독거 중ㆍ장년세대의 욕구를 반영하여 실시되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공유주방에서 조리한 밑반찬을 대상자 가정에 방문전달하며, 독거노인 및 중ㆍ장년가구의 생활실태와 어려움을 확인하는 등 건강과 안부

김해시도시개발공사 동부스포츠센터는 지난 9일 쉴가인복지센터 발달장애인 15명과 담당자 등 2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쉴가인복지센터에서 동부스포츠센터로 교육 요청에 따른 것으로 발달장애인의 각종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해 수상안전체험 및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졌다.주요 내용은 ▲수상안전교육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 ▲실제 심정지 환자 소생 사례 영상 시청 ▲정확한 자세 및 압박지점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다.동부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취약

김해시 부원동행정복지센터는 노년층 삶의 질 및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상자가 행정복지센터로 내방하여 복지서비스를 신청 접수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담당공무원들이 어르신들의 생활터 중심인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보건복지서비스를 다각적으로 제공하여 접근도 및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상담은 보건, 복지 담당자와 함께 김해시보건소의 치매관리팀과 방문건강팀이 건강관리욕구가 높은 화성경로당과 동문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여 개별복지상담, 치매조기검진, 건강검사 및 보

김해시 구산사회복지관은 9일 통영시 일대에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졸업여행'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구산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20명이 참여했다.이 행사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여가‧문화 생활에 대한 욕구 해소와 참가자 간 사회관계망 강화를 비롯해 2022년 해당 사업에 대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여행으로 ▲요트 체험 ▲케이블카 탑승 및 미륵산 전망대 관람 ▲해안누리길 트래킹으로 진행되었다.여행에 참여한 참가자는 “졸업여행에 오니 프로그램이 끝나간다

김해시 부원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지원단(단장 권남돌)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부원동민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마을복지계획은 지역의 복지 문제를 발굴, 조사하고 해결방안 마련과 추진까지 일련의 과정을 주민중심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복지의 주민주도형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이다.부원동 마을복지계획수립지원단은 지난 3월 주민 10명으로 구성되어 주민들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욕구 조사를 기반으로 마을복지 역량강화 교육과 간담회, 3차례의 컨설팅을 거쳐 7월 첫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내년도에 본격 추진하게

김해시 대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배준용)는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대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로서 유관기관 및 민간자원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효과적, 체계적, 상시적 발굴하기 위한 인적안전망을 마련하고자 유관기관 및 민간자원과 공동협력하여 향후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이다.현재 대동면 소재의 유관기관은 학교, 파출소, 119안전센터, 우체국 등 8개소이고 민간자원은 고물상, 부동산, 교회, 편의점 등 71개소로 대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김해시 불암동행정복지센터는 7일 경남광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불암동 소재 양장골에 거주하는 거동불편 어르신들게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이불 등 대형 빨래를 직접 수거해 세탁ㆍ건조해주는 서비스로 청결한 위생관리를 통해 쾌적한 삶이 유지 되도록 돕는 사업이다.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를 이용한 양장골 마을 박모 어르신은 “평소에 거동이 불편하고 힘들어 이불 빨래를 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이렇게 이불 세탁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도움을 주신

김해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간호직공무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읍면동 간호직 공무원은 지난 20년 10월에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동에 처음 배치되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진영, 내외, 장유3동을 제외한 16개 지역 공무원들은 보건소에 파견되었다 지난 7월 복귀했다.현재 김해시는 회현동, 상동, 생림, 대동면 등 4개 지역을 제외한 15개 읍면동에 간호직인 배치된 상태다.간호직 공무원의 복귀에 따라 기존에 3개 읍동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해시 장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관내 효정경로당을 방문하여 독거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밥상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추석 명절음식 나눔 행사에 이어 김해시 활성화사업비로 진행되었다. 독거 노인이 많이 살고 계신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이 평소 드시고 싶은데 혼자 하지 못하는 음식을 선정하여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요리교실이 운영되었다.위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시래기 된장국, 오리전골, 야채 겉절이, 두부조림 등 음식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고, 살아온 이야기도 오손도손 나누었다. 요리교실이 끝난 후 어르신들의

김해시 불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될 수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발굴시스템 운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 위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동원아파트, 경전철역사 일대에서 편의점, 음식점 등에 직접 방문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요청했다.캠페인에서 발굴한

김해시 불암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경남도 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한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되어 현판식을 시행했다.치매극복선도기관은 치매극복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을 말한다.불암동은 올해 4월 기억채움마을로 선정되어 숲 여행 이야기, 자화상 그리기, 목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극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9월 행정복지센터 소속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