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덕정초등학교(교장 박화식)는 다가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기간에 맞추어 5월 19일 오전 11시부터 11시20분까지 지진(지진해일)대피훈련을 한다.
5월 초부터 안전한국훈련에 대해서 각 게시판마다 포스터를 게시하고 홈페이지에도 안전훈련 관련 영상물 및 지침서 개시 및 재난 안전 예방 관련 가정통신문을 각 가정으로 배부하여 재난에 대비하는 방법을 홍보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18일 첫 날 직원교육으로부터 시작하여 19일 학생들은 지진 및 화재가 일어났을 때 대처하는 요령에 대하여 동영상으로 배우고 실제로 김해시 장유동 지역에 규모 6.5의 강진 발생에 따른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하여 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오전 11시에 초등학교 자체 경보가 울리며 지진 및 지진해일이 일어났을 때의 대피요령에 따라 학년별로 정해진 대피경로를 따라 신속하게 대피장소로 이동을 하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가질 계획이다.
실제 다양한 홍보 영상과 캠페인 활동을 지켜본 학생 4학년 양준영 학생은 “지난 네팔 지진과 관련하여 우리나라도 지진훈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다”고 했다.
또 4학년 진세민 학생은“이번 훈련주간을 통해 다양한 재난과 그에 따른 대처하는 방법을 잘 알 수 있게 되어 의미 있는 훈련이 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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